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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존재 유무가 정말 중요할까?

augusto 2025. 5. 8. 20:45

불행 피하기 기술이라는 책을 보면 너무 복잡해 통이라는 개념이 나온다. 

 

어떤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내는 것이 어려울때는 의견을 내지 않는것이 평온한 삶을 위해 좋은 선택이라는 것이다.

 

이런 의미로 신은 존재하는가? 라는 주제는 굳이 의견을 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신이 존재 하는지 안하는지 어떻게 알 방법이 없다. 그런데 신의 존재 유무를 따져봤자 나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것이없다.

 

그래서 나는 신은 있다고 믿는다. 난 모태신앙이다. 나의 삶의 전반적인 부분은 하나님과 함께있다. 

 

그러니 신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나의 평온한 삶에 해가 간다. 

 

신은 있다고 믿는것이 삶에 유리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신이 존재하든 안하든 존재한다고 믿으려고 한다.

 

이렇게 믿는 이유는 내가 강담하기 어려운 문제를 만날때 버팀목이 되어주고 또 이겨낼 의지를 가질수 있기 때문이다. 말씀을 믿으며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도 소망을 향해 달려갈 수 있다. 이건 메리트가 큰 행위이다. 

 

교회 또한 삶에 도움이 된다. 인간은 외로움을 잘 타는 존재다. 그런 인간에게 교회는 소속감을 주게 하는 집단이다. 모두가 한가지 목적을 두어 행동한다. 세상 모두에게 말씀을 전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도 이런 교회에 한마음 한뜻으로 있다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지 않을것이다. 거기다 교회일에 힘쓰면서 일을 하니 활력 또한 생긴다. 

 

종교인은 높은 자기 통제력을 발휘한다. 그래서 건강하며 행복한 삶을 산다. 나의 의지가 아닌 신의 의지, 즉 대의에서 오는 통제력은 자신의 통제력 보다 강하다.

 

그래서 운동, 일, 관계등 다양한 분야에 높은 통제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것은 많은 성과를 내어주고 건강한 삶을 살게 한다.

 

실제로 종교인은 무신론자보다 30% 장수한다고 한다.

 

 

결론은 신은 존재한다고 믿는것이 삶에 유리한 점이 많아 믿는것이 낫다 이다.

괜한 열정에 신의 존재 유무를 따지며 진리를 파헤칠려는 것은 피곤한 일이다. 현생을 살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