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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뀐다
augusto
2024. 12. 8. 20:47
책을 읽거나 글을 써서 피드백할 때 나는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그래서 이게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하고 스스로에게 실망감도 느낀다.
하지만 하다 보면 바뀐다.
처음엔 당연히 안 바뀐다. 전에 했던 행동이 습관이 되어 바로 고쳐지지 않는다.
인간은 익숙한 것을 좋아하기에 익숙한 행동을 한다.
그래서 바로 안 바뀐다. 당연한 거다.
내가 안 고쳐진다는 것을 편안하게 받아들이자.
그리고 계속 고쳐 나가려 하고 생각도 이땐 이렇게 해야지 하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내가 바라던 모습으로 행해진다. 그것이 익숙하기 때문이다
나는 바뀐다. 안 바뀌는 것처럼 보여도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