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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든 나의 생각

인사이드아웃 2를 보면서

인사이드 아웃 2를 보면서 자기의 실수들을 잊고 합리화를 하면서 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미성숙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난 좋은 것만 기억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나를 그 자리에 머물게 한다. 부족한 점을 인정해야 한다.

악인론이 떠오른다. 그 작가도 성공노트만 써서 자기가 그 자리에만 머물 떴었던 과거를 말했었다. 마치 인사이드 아웃 2가 떠오른다.

자기의 실수를 부끄러우니까 기억하지 않는 것은 그 자리에 머물 수밖에 없는 사고방식이다.

방어기제인 거 같다. 자기의 실제 모습, 실수한 면을 바라보면 실망을 하게 된다. 실망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자신이 무력하다는 현실을 직시하기 힘들다. 왜냐 실망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실망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같다. 그것이 자신을 그 자리에 머물게 한다.

직시하고 인정해야 한다.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말이다. 그러면 발전하고 앞으로 나아간다. 나 또한 그렇게 행할 것이다. 난 큰사람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런 사고방식은 필요한 것이다.

난 큰사람이 미래엔 되었기 때문에 현실에서 난 나의 부족한 모습을 합리화하면서 피하지 않는다. 그래야 큰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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