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을 보면 간달프는 현명한 사람이라 나온다. 나도 영화를 보면서 간달프는 정말 현명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초반쯤에 간달프는 절대반지를 가질수 있었지만 자기가 가지지 않았다. 왜냐면 그 절대반지의 유혹을 이겨낼수 없을거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난 이부분에서 간달프는 현명하다고 생각했다. 또 내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자세라 생각했다.
자신을 믿지 않는것. 어찌보면 메타인지가 높은 것이다. 자신이 그 유혹을 못 이겨낼것이라 판단한 간달프는 잘 되었지만 그 반지를 가져도 문제가 될것 없다고 생각한 보로미르는 죽었다.
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것이 중요한것 같다. 자기를 믿지 않는것 말이다.
사람은 어쩔수 없이 자기가 평균보다 높다는 평가를 하는 동물이다. 우월성 편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람은 자기가 종종 감당 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곤 한다.
이런 우월성 편향에서 벗어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그래서 이런 편향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자기가 우월성 편향에서 벗어나기 힘든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 된다.
그래서 항상 내가 우월성 편향으로 나에게 감당이 안되는 의사결정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확인 해야한다.
결론은 자기를 믿지 않는 것을 간달프로부터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좋은 의사결정을 할 수 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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