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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든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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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재료일 뿐이다 지식은 생각에 필요한 재료일 뿐이다. 지식을 이용하고 실제 값어치를 하려면 지식이란 재료를 기반으로 사색이란 요리를 해야하는 것 같다. 그렇게 사색에 잠겨 지식을 이용하면 지혜가 나온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sns로 인해 이런 사색을 할시간이 별로 없다. 그래서 글을 쓰고 생각하고 사색에 빠지는 사람, 책을 읽는 사람은 현시대에 희소한 사람이다. 모두들 사색에 빠져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인스턴트 지식만 추구하니 지혜롭게 될 수가 없다. 그러나 사색에 빠지는 사람은 그런 사람들과 달리 깊게 생각하니 의사결정력이 올라가고 지혜로워질수 있다. 그러면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러니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게을리 하면 안되겠다.
관계를 개선하려 노력하는것은 독 관계를 개선하려고 마음에서 우러 나오지도 않는데 억지로 하는 것은 부자연스럽다. 또 자기가 상상하는 그림을 이루기 위해 고압적으로 하는 것은 관계를 망가트린다. 자기의 이룸을 이루기 위해 남을 생각안하는 것일 뿐이다. 그것은 자기의 욕망일뿐이다. 그것은 남을 위해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이기적인 것이다. 상대를 배려하고 상대가 그렇게 하기 싫다면 존중 해주고 뒤로 빠져야 한다. 그러면 그관계는 개선이 될것이다. 존중을 통해 배려하는 느낌을 상대는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상대는 자기가 소중한 사람이라 취급 받는 구나 느낄 것이고 그럼 마음을 열것이다. 아니면 거리를 두는것 때문에 상대는 거리를 좁히려 다가올것이다. 이렇듯 인간관계에 있어서 조급 하거나 자기가 하고 싶은 그림대로 하려고 한다면 그 관계는 망..
영화 만들기 만약 내가 영화를 만든다면 확실히 자본은 없을 거다. 거의 무자본으로 영화를 만드는 것이다. 근데 영화가 무조건 완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아니 스토리상 완벽해야 하긴 하지만 완벽한 신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돈이 없어 소품, 영상품질, 배경이 잘 안 되더라도 말하고자 하는 부분을 제대로 보여준다면 아무리 영상 품질이 떨어지더라도 볼만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부러 그렇게 연출한 것이라는 느낌을 주는 것이다. 그럼 돈이 없더라도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영상품질은 그냥 보이기만 해도 되니 내가 가진 카메라로 찍어도 될 것 같다. 연기력은 굳이 말을 많이 하거나 아님 감정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신을 만들지 않고도 영상 연출에 따라 감정적으로 달아오르게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
간달프에게 배울점 반지의 제왕을 보면 간달프는 현명한 사람이라 나온다. 나도 영화를 보면서 간달프는 정말 현명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초반쯤에 간달프는 절대반지를 가질수 있었지만 자기가 가지지 않았다. 왜냐면 그 절대반지의 유혹을 이겨낼수 없을거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난 이부분에서 간달프는 현명하다고 생각했다. 또 내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자세라 생각했다. 자신을 믿지 않는것. 어찌보면 메타인지가 높은 것이다. 자신이 그 유혹을 못 이겨낼것이라 판단한 간달프는 잘 되었지만 그 반지를 가져도 문제가 될것 없다고 생각한 보로미르는 죽었다. 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것이 중요한것 같다. 자기를 믿지 않는것 말이다. 사람은 어쩔수 없이 자기가 평균보다 높다는 평가를 하는 동물이다. 우월성 편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람은 자기..
행복하기만 한것은 불행 추석이라 하루 종일 영화를 봤다. 근데 보고나니 기분이 좋은 것이 아니라 찝찝한 기분이 들었다. 보상만 받으니 도파민에 대한 반응이 줄어든 것 같다. 하기 싫은것, 꼭 해야만 하는 일을 하고 영화를 보면 만족감이 든다. 근데 할 일을 하지않고 휴일을 즐기려고 영화만 보니 오히려 쉰것 같은 기분이 들지가 않는다. 이런 경험을 하니 다음부터는 4시까지 책을 보고 다음에 영화를 보는 식으로 해야겠다. 영화도 한편만 보는 것이다. 그래야 딱 적당한것 같다. 하루에 많은 영화를 보니 온전히 즐기기도 힘들다. 내용이 많이 섞여서 그런거 같다. 한 영화를 보고 내용의 의미가 뭐였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것 같다. 보상만 있을경우 삶은 불행해진다. 고통이 동반 되어야 한다. 왜냐면 뇌는 도파민에 ..
자의식을 바꿔라 일관성의 법칙으로 습관, 가치관을 바꿀수 있다. 자의식이 바뀌기 때문. 설득의 심리학에선 어떤 사람에게 작은 것을 하게해 가치관을 바꿀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이에게 봉사를 하는 것에 좋게 생각한다는 것에 설문조사를 하고 다음에 할것이냐 하면 한다는 것이다. 이부분을 보고 난 원래 무뚝뚝해, 인색한 사람이야 라는 자의식이 있었는데 점점 고쳐졌던것이 생각이났다. 사람은 원래 그런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그 사람에게 어떠한 기대, 책임을 주거나 그런 행동과 상관있는 행동을 하게 하면 일관성의 법칙에 의해 일관된 행동을 하게 된다. 그래서 사람의 어떤 안좋은면은 못고칠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칠수 있다. 그사람의 자의식을 바꾸면 된다. 이건 역행자에서 나오는 대목이다. 여러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빚은 날 행복하게한다 사람들을 빚지게 해야 나에게 유리하다. 설득의 심리학을 읽고 들은 생각은 내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손해보지 않으려고 일부러 인색하게 행동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나를 도울 이유가 없어진다. 그래서 난 삶을 살면서 실을 많이 볼것이다. 사람들이 도와주지 않으니 그런것이다. 그러니 내가 들은 생각, 또 깨달은 것은 사람들이 나에게 빚지게 해야 내가 득을 본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나에게 빚을 지었다는 것은 언젠가 나에게 갚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럼 내가 위험에 빠지거나 도움이 필요할때, 내가 요구를 할때 들어주려 한다는 것이다. 또 나에게 호감을 가져서 친밀감도 높일수 있다. 그래서 난 생각을 바꿨다. 사람들이 나에게 빚진 상태가 내가 유리한것이란 것을 말이다. 이번 일로 많..
흡연을 하면 건강해지는 이유 내가 금연을 하면서 배운 금연욕구 억제법을 통해 감정도 컨트롤을 하게 되었다. 방법은 그런 욕구, 불안한 감정이 올라올때 심호흡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넘어가 진다. 감정이라는 것도 어차피 사실이 아니다. 그냥 그때 생기는 호르몬 변화 정도이다. 그리고 사실이라고 생각 되는 것도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 왜냐면 사람은 맥락적 기억을 바탕으로 사고를 하고 사고를 하는 것도 반사체계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정확하지가 않다. 설령 사실이여도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손실이 없을수도 있고 또 그렇더라도 별 타격이 없을거다. 왜냐면 손실회피경향이 있어 잃는것에 두려워 하지만 사실 잃어도 되는 걸수도 있고 그것만 있는게 아닐수도 있다. 나의 세계관은 좁기 때문에 크게 보이는 것일수도 있다. 세계관이 넓은 사람..
관계의 모든 문제는 인간을 고귀한 존재로 생각할때 생긴다. 인간관계의 모든 문제는 인간을 고귀한 존재로 생각할때 생기는거 같다. 왜냐면 사람이 어떤 행동을 했을때 그 행동을 한이유를 주체적으로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은 생각보다 주체적인 동물은 아니다. 본능과 호르몬, 신경전달 물질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동물이다. 거기다 유전적인 요소도 포함이 된다면 사람이 그런 행동하는 이유는 타당하다 생각된다. 다만 1차원적으로 봤을때 그런 행동은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이다. 나였으면 그렇게 하지 않을텐데 하면서 이해를 안하고 시작하면 갈등이 생기는 거 같다. 사람은 주체적으로 생각을 하기 힘든 동물인것을 인지하면 어느 정도 갈등은 풀릴것이다. 나도 어느정도 그런것을 인지 하긴 하지만 반응이 먼저 나와 버린다. 이해전에 화가 먼저 나긴 한다 하지만 이성적으로 생각..